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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백신

화이자•모더나 접종 후 1주일간 - 전문가 Q&A 접종 후 1주일간 고강도운동, 음주 피하는게.. 리보핵산 백신 드물게 심근•심낭염 발생 26일 18~49세에 대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됐다. 1510만명에 달하는 이들은 이날부터 10월까지 전국 위탁의료기관과 예방접종센터에서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을 맞게 된다. 오는 5일까지 접종하는 이들은 지역에 관계 없이 화이자 백신을 접종하게 된다. 이후 예약자는 백신 공급 상황 등에 따라 주간 단위로 접종 백신 종류가 결정된다. 이날 0시 기준 18~49세 예약률은 67.2%로 절반을 넘겼다. 당국은 이미 접종한 사람 등을 포함하면 인구 대비 81.5%가 접종에 참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젊은층의 본격적인 접종이 시작된 이날 코로나19예방접종추진단은 백신 접종 효과와 이상반응, .. 더보기
[코로나 백신] 모더나 수급 불안에 러시아 백신 급부상 스푸트니크V • 코비박 국내 사전검토 신청 모더나 등 공급차질 - 러시아 백신 도입 가능성 코로나 백신 수급 불안정 상태가 지속하고 있다. 이에 정부가 당초 계획에 없던 러시아 백신 등을 허가, 도입할 지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현재 정부가 정식으로 국내 도입 계획을 밝힌 코로나 백신은 얀센, 아스트라제네카, 화이자, 모더나, 노바백스 등 5종이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혈전 등 부작용 문제로 접종이 잠시 중단됐다가 재개된 후 수월하게 공급되고 있다. 기본 접종연령이 65세 이상, 잔여백신 접종 50세 이상 등 접종 대상자가 제한적이어서 물량이 충분한 편이었다. 하지만 지난 7월과 8월 모더나 백신 공급에 차질이 빚어졌다. 두 달간 수급 예정이었던 모더나 백신 물량 중 약 916만회분이 들어오지 .. 더보기
슈퍼 변이 '람다' 국내 상륙 우려, 격리 면제 제외 국가는? 전세계 40개국 확산, 미국 내 감염사례 843건 백신효과 연구에 따라 달라... 추가연구 필요 일본, 필리핀 - 람다 변이 발견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람다 변이(C.37)가 발생한 국가를 백신 접종 완료자에 한해 부여한 격리 면제국에서 제외한다. 람다 변이는 지난해 8월 페루에서 처음 보고됐으며 감염력이 높은 델타 변이보다 더 위험한 것으로 알려졌다. 배경택 코로나19예방접종대응추진단 상황총괄반장은 전날(19일) 정례브리핑에서 "최근에 많이 걱정되는 람다 변이와 관련된 사항들에 대한 논의들이 있었다"며 "이에 대한 대응 방안들이 발표될 것"이라고 말했다. 당초 방역당국은 국내에서 백신 접종을 완료한 경우 재입국시 유전자증폭(PCR) 검사 후 음성 등의 조건을 충족할 경우 2주간.. 더보기
거리두기 2주 연장 - 밤 9시 영업 제한, 백신 인센티브 가동 4단계 지역 식당•카페 영업시간 밤 10시-> 밤 9시로 단축 오후 6시 이후 2차 접종자 2명 포함 4명까지 모임 가능 현재 수도권 4단계 및 비수도권 3단계로 적용되고 있는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내주부터 9월 5일까지 2주간 연장된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20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주재하고 "정부는 다음주 월요일(23일)부터 실시될 '수도권 4단계, 비수도권 3단계'인 지금의 거리두기를 앞으로 2주 더 연장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김 총리는 이어 "식당·카페의 경우, 4단계 지역에서 영업시간을 밤 10시에서, 9시까지로 단축해 방역을 더욱 강화하고자 한다"며 "다만 백신접종 진척도를 감안해 저녁 6시 이후에는 접종 완료.. 더보기
[코로나 백신] 모더나 '굴욕계약' - 월별, 분기별 공급 계획도 없었다. 연내 4000만 회분 계약했지만 월별, 분기별 공급 약정은 못해 정부가 모더나와 백신 공급 계약을 맺으면서 ‘분기별’로 얼마나 많은 물량을 들여올지조차 구체적으로 약정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동안 백신 공급에 대한 구체적 계약 내용은 “제약사와 ‘비밀유지 협약’으로 말할 수 없다”고 했지만 이를 실토한 것이다. 그런데 미국과 유럽연합은 월별 공급량까지 계약서에 넣은 것으로 드러났다. 정은영 중앙사고수습본부 백신도입사무국장은 17일 “제약사(모더나사)와 연내 도입 물량(4000만회분)은 계약서에 명시돼 있다”면서 “하지만 월별·분기별 구체적인 공급 일정은 통상적으로 협의를 통해 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모더나사가 3분기 국내에 공급하려고 했던 물량을 모두 4분기에 한꺼번에 준다고 해도 ‘계약 위반’이.. 더보기
[코로나 뉴스] 델타 이어 '람다' 공습 - 일본, 필리핀 등 31개국 확산 일부 백신 방어 효과 낮아져 긴장 인근국으로 전파 빨라 정부도 촉각 WHO - 각국서 람다 등 새로운 변이종 대책 마련해야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우세종으로 자리잡으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정점을 향하고 있다. 그러나 이달 초 치명률이 높은 람다 바이러스가 일본에 상륙한 이후부터,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델타 변이 대비책뿐 아니라 백신을 무력화하는 슈퍼 변이 등장을 대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15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지난 13일 0시 기준으로 확진자 수는 1913명으로, 며칠째 약 2000명대 신규 확진자 수를 유지하고 있다. 현재까지 알파형, 베타형, 감마형, 델타형, 람다형을 비롯한 변이종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 변이종은 얼마 전 부터 전.. 더보기
[코로나 백신] 임산부 코로나 백신 맞아도 될까? 8월 9일부터 18살부터 49살까지 일반 청장년층의 코로나19 백신 예약이 시작됐다. 대부분의 임산부는 이번 백신 예약 접종 대상자에 속하지만, 코로나19 백신이 임산부와 태아에게 안전한지 확신이 어려워 접종 예약을 고민하고 있다. 임산부는 접종하면 안 되는 백신이 있을 만큼, 예방주사도 조심해서 맞아야 한다. 코로나19 백신은 임산부가 맞아도 안전할까? 코로나 백신 임산부•태아 대상 임상시험은 진행중 많은 전문가는 mRNA백신이 임산부에게 안전할 것이라 생각하고 있으나, 코로나19 백신이 임산부와 태아에게 안전하다는 임상결과는 아직 마땅한 것이 없다. 임산부 대상 임상시험도 올해 2월에야 시작됐다. 다만, 2021년 7월 미국에서 임산부를 대상으로 한 백신 안정성에 대한 초기 결과가 발표됐다. 강동경희.. 더보기
[코로나 백신] 백신 추가 접종 - 변이에도 효과 있을까? 코로나19 백신 추가접종(부스터샷)하면 면역원성이 증가한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일반인과 혈액투석 환자, 장기이식 환자도 면역원성이 증가했다. 한국보건의료연구원(보의연)과 대한의학회는 공동으로 연구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 백신 이슈관련 신속검토' 결과를 10일 발표했다. 지난 7월, 양 기관은 교차접종 및 변이형 바이러스 예방 효과 결과를 발표했다. 그후 연구진은 8월 4일까지 국내외 의학논문데이터베이스와 출판전 문헌 데이터베이스에서 확인된 문헌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추가접종 효과 ▲교차접종의 효과 및 안전성 ▲변이형 바이러스에 대한 기존 백신의 예방 효과에 관한 신속 문헌고찰을 수행했다. 코로나 백신 추가접종의 효과 일반인이 백신을 3회 접종하면 2회 접종하는 것보다 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