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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이야기들/코로나19

한국출발, 필리핀 입국 과정과 호텔 격리하는 방법 - 2편

안녕하세요

유나아빠입니다.

한국출발하여 필리핀 입국과정을 소개해 드립니다.

혹시 처음 준비과정을 못 보셨다면 전편을 참고하세요.

2021.06.02 - [소소한 이야기들/코로나19] - 한국출발, 필리핀 입국 과정과 호텔 격리하는 방법 - 1편

 


일단 비행기 탑승 3일전까지 E-CIF를 등록해야 합니다.

E-CIF : Electronic Case Investigation Form

이 폼은 반드시 인천공항 도착전까지 등록되어 있어야 합니다.

 

1.이 사이트에 방문하여 각종 서식을 작성해야 됩니다.

https://www.padlab.ph/DLS/eCIFv7

 

PADLAB | eCIFv8

 

www.padlab.ph

 

2.Pre-Registration 작성 하기 화면 (* 필수 입력사항)

 

Arrival Date 입력시 Appointment Date는 자동입력 됩니다.

 

3.Testing Category/Subground

항목 D 만 체크하면 됩니다.

 

4.Persona Information 작성하기

Itinerary 는 ICN-MNL 로 작성

 

5.Address Information 작성하기

주소는 필리핀 주소 입력하기 City 검색이 않되면 NCR-1번부터 확인하면서 찾기

 

여기는 작성하지 말고 Same as Current Address 클릭

 

6.Employment 작성 하기

빨간색 *이 없으므로 다음으로 "NEXT 클릭"

 

7.Travel History 작성 하기

빨간색 *이 없으므로 다음으로 "NEXT 클릭"

 

8.Contact Tracing 작성 하기

빨간색 *이 없으므로 다음으로 "NEXT 클릭"

 

9.Consultation and Admission Information 작성 하기

빨간색 *이 없으므로 다음으로 "NEXT 클릭"

 

10.Special Population 작성 하기

Foreign National Traveler 체크 한후

Country of Origin에 south korea 작성

 

11.Exposure History 작성하기

빨간색 *이 없으므로 다음으로 "NEXT 클릭"

 

12.Clinical Info 작성하기

2군데 모두 None 으로 체크

 

13.If Existing Case 작성하기

빨간색 *만 모두 None 을 체크

 

14.Payment Method 작성하기

Over the Counter를 선택

 

15.Preview 확인하기

처음부터 작성한 내용이 맞는지 확인한 후 NEXT 클릭

 

마지막으로 보안문자 입력하면 QR코드 생성

QR코드가 생성되면 꼭 휴대폰으로 저장해 놓으세요.


항공기 기내에서 입국신고서, 건강확인서 작성하기

필리핀은 날이 갈수록 글씨크기가 작아지고

쓸데없는 걸 많이 작성하라고 시킨다.

 

항공기에서 내리면 군인들이 안내를 시작한다.

공항 이동 통로에 2줄로 세운다.

한줄은 필리핀사람, 한줄은 외국인

그 상태로 앞 비행기 사람들 처리가 끝날때까지 기다린다.

 

그리고 나서 안내받은 16번 게이트로 이동한다.

여기서 2장의 서류를 주며 작성하라고 한다.

서류작성 후 리스트에 이름을 적고 대기한다.

 

자기 차례가 되어 부르면 호텔 예약이 된 사람은 Pre booked 로

호텔 예약을 안하고 온 사람은 Hotel Booking 으로 간다.

여기서 작성한 서류와 기존 입력한 E-CIF를 확인하고 나서

예약된 호텔 바우처를 확인하고

16번 게이트 입구에서 수납으로 이동한다.

 

 

코로나 검사비 4,000페소(한화 대략 95,000원)를 내고 나서

다른 접수대로 이동하면 컴퓨터에 접수한후 영수증과 접수증을 준다.

 

여기서도 비효율적인 필리핀 스타일이 나온다.

자기 순서가 올때까지 앞 의자로 이동하는것... 앉았다가 일어났다...

필리핀 은행가도 이런 경우가 많다...어떨때는 수십번 앉았다 일어났다를 반복...

정말 무식하다는 느낌뿐... 그냥 번호표를 주고 편히 기다리게 안하고... 참

 

 

그리고 나서 이미그레이션으로 이동하여 입국심사를 받고

수화물에서 자기 짐을 찾아서 세관을 지나면

군인이 또 기다리고 있다.

 

여기에서 격리호텔 예약바우처와 픽업기사 정보를 군인에게 준다.

그러면 군인이 차량기사와 통화하여 차를 불러준다.

격리호텔 차가 도착할때까지 여기를 나갈 수 없으며

차가 도착하면 기사를 확인하고 차로 안내해 준다.

 

그렇게 격리호텔로 이동을 시작한다.필리핀에서만 느낄수 있는 매연섞인 더운 공기의 냄새....

 

격리호텔은 다음 편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