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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이야기들/해외생활, 해외뉴스

10월 26일 필리핀 뉴스

안녕하세요
필리핀에 거주중인 유나아빠입니다.

오늘의 필리핀 뉴스를 전달해 드립니다.

■ 코로나 발생 현황 - 10월 26일 오후 4시 기준
확진자 : 4,393명 / 누계 2,765,672명
사망자 : 135명 / 누계 42,077명
완치자 : 8,470명 / 누계 2,669,953명
치료중 : 53,642명

■ 교통부는 메트로마닐라에서 지프니 100% 정원 탑승을 시도할 준비가 되어있다고 했습니다.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들을 대상으로 이를 시범운영해보기 가장 좋은 곳이 메트로마닐라라고 밝혔습니다. 마스크를 착용하고 손소독을 잘 한 상태에서는 지프니나 버스에서 전염은 거의 없다는 연구결과가 있다고 했습니다. 또한 대중교통 정원 통제와 코로나 감염과 연관성은 거의 없었다고 했습니다.

■ 두터르테 대통령은 시장 및 바랑가이 캡틴들에게 누가 백신을 접종하지 않았는지 확인하라고 명령했습니다. 모든 권한을 사용하여 백신 접종에 초대하라고 했습니다.

■ 다바오시장 사라 두테르테의 가족과 집안에서 11명의 코로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 보홀과 세부는 백신을 접종한 사람들에 대해서 코로나 음성판정서 없이도 지역에 들어올 수 있도록 허락했습니다. 바기오도 화요일 오후 백신 접종자에 대해서 관광을 허락했습니다. 보라카이는 비사야스의 Aklan, Capiz, Antique, Iloilo and Guimaras 5개 지역에서 오는 관광객들은 음성 판정서 없이 백신접종 증명만으로도 방문이 가능합니다.

■ 9년동안 수배중이던 용의자가 까비떼 실랑에서 체포되었습니다. 경비원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Camarines Sur에서 강도와 유괴로 수배중이었습니다.

■ 환경자원부는 11세 이하의 미성년의 마닐라베이 돌로마이트 비치 출입을 금지했습니다. 12-17세까지는 백신 접종이 가능하기 때문에 접종자에 한해 입장을 허락하고 그 이하는 금지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미성년자도 이곳 이외의 공개된 야외 공간에서의 운동은 가능합니다.

■ 정부는 12월까지 1270만명의 미성년자가 백신을 접종하는 것을 목표로하고 있습니다. 12-17세가 대상입니다. 월요일까지 9,928명이 접종했습니다. 현재까지 필리핀은 5500만회분의 백신을 접종했습니다. 2900만명이 1차, 2500만명이 2차 접종을 마쳤습니다.

■ 다바오시에 비가 계속 내려서 일부 지역은 가슴 높이까지 물이 찼습니다. 일부 홍수 지역은 임의로 전기를 차단했습니다. 시는 계속적으로 상황을 모니터링하면서 조치를 강화해나가기로 했습니다.

■ 한국과 필리핀이 자유무역협정을 위한 협상에 결론을 맺었습니다. FTA 협정이 양국의 경제 회복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필리핀은 바나나 수출, 한국은 자동차 및 부품 수출에 집중한 협상이었습니다. 이에 따라 필리핀은 관세 없이 바나나를 수출할 수 있게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