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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이야기들/해외생활, 해외뉴스

10월 25일 필리핀 뉴스

안녕하세요
필리핀에 거주중인 유나아빠입니다.

오늘의 필리핀 뉴스를 전달해 드립니다.

■ 코로나 발생 현황 - 10월 25일 오후 4시 기준
확진자 : 4,405명 / 누계 2,761,307명
사망자 : 149명 / 누계 41,942명
완치자 : 7,561명 / 누계 2,661,602명
치료중 : 57,763명

■ 현 다바오 시장 사라 두테르테는 대통령에 출마한 Ferdinand "Bongbong"  Marcos Jr.를 세부에서 만나서 자신의 지역정당인 Hugpong ng Pagbabago (HNP) 당이 다바오에서 마르코스를 어떻게 도울지를 나눴다고 했습니다. 자신은 여전히 대통령으로 출마할 계획은 없다고 다시 확인했습니다. 하원의원 Yedda Marie Romualdez의 생일에 각자 초대가 되면서 만남이 이뤄졌습니다.

■ 보건부는 보건의료인들과 노년층에서 올해 부스터샷 접종을 허가했습니다. 2022년에는 우선순위 A1에서 A5까지 부스터샷 접종을 계획합니다.

■ 교통운송 단체는 정부가 보조금을 지급하기로 함에 따라서 요금인상안을 연기하기로 했습니다. 기름값 인상으로 인해 요금인상안을 제안한바 있습니다. 정부는 지프니 기사에게 5,000페소의 지원금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현금 지원과 함께 주유시 할인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 환경자원부(DENR)는 마닐라베이의 Dolomite Beach 사람들이 너무 많이 몰려들고있지만 이곳을 폐쇄할 계획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너무 몰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해변에 5분이상 머물지 못하다록 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의 걱정과 스트레스를 해소하도록 열었기 때문에 운영을 계속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또한 지방정부와 중앙정부의 정확한 가이드라인이 없어서 미성년자도 비치에 입장을 했었습니다. 그러나 대통령궁은 월요일 미성년자의 돌로마이트 비치 입장을 금지한다고 밝혔습니다.

■ 보건부는 필리핀이 전체적으로 low-risk classification 코로나 저위험 지역으로 분류된다고 밝혔습니다. 2주간 48%의 확진자 감소가 있었습니다. 인구 10만명당 5.89명으로 저위험으로 분류됩니다.

■ 세계보건기구 WHO는 아직 필리핀에서 노인층 3백만이 백신을 접종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WHO는 중국의 Sinovac이나 Sinopharm 접종을 한 60대 이상에게는 부스터 샷을 권고했습니다. 물론 아직은 1,2차 접종에 더 집중해야 할 때라고 했습니다.

■ 교통부는 메트로마닐라 대중교통의 정원을 100% 좌석으로 상향할 수 있도록 허락해달라고 IATF에 요청했습니다. 지프니 기사들이 기름값 인상에 너무 많은 영향을 받고 있기 때문입니다. Mark Steven Pastor 교통부 차관이 상원 청문회 과정에서 밝힌 것입니다.

■ 이민국은 직원들에게 근무시간에 공항에서 제복을 입은 상태로 틱톡영상을 올리지 말라고 경고했습니다. 또 근무시간에 스마트기기 사용도 자제하라고 상기시켰습니다. 근무중 틱톡 금지는 이미 2020년 12월에 명령한바 있습니다.

■ 사립학교의 대면수업 시범운영은 11월 22일에 시작한다고 교육부장관 Leonor Briones이 말했습니다. 20개의 학교가 참가합니다. 공립은 11월 15일에 시작합니다. 이 사립중에 1개의 인터네셔널 스쿨도 잇습니다.

■ 기상청은 공식적인 "Amihan" season이 시작되엇다고 밝혔습니다. 차가운 기온이 시작됩니다. 지표의 공기 온도가 북쪽지방부터 차가워지기 시작합니다. 한편 라니냐의 영향으로 북동몬순이 영향을 받아 폭우와 홍수등이 자주 발생할 것을 경고했습니다.

■ 두테르테 대통령은 10월 26-28일 기간동안 화상으로 (ASEAN) Summit 동남아시아 서밋에 참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