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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부스터샷

[코로나백신] 4분기부터 부스터샷 접종 시작 고령환자, 의료인력이 먼저 시행 접종 완료 후 6개월 후 시행, 면역저하자는 좀 더 이르게 세부 계획 수립중 - 만성질환자, 면역저하자는 우선 고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진행되는 가운데 접종 효과를 높이기 위한 '추가 접종'이 4분기(10∼12월)에 시작된다. 정은경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장은 30일 온라인 정례 브리핑에서 "추가 접종은 기본 접종 완료 6개월이 지난 대상자에 대해 4분기 시작하는 것을 목표로 세부 접종계획을 수립하고 있다"고 밝혔다. 흔히 '부스터샷'으로 불리는 추가 접종은 권고 횟수대로 백신을 맞은 뒤 예방효과를 보강하기 위해 일정 시점 후에 다시 백신 접종하는 것을 뜻한다. 화이자, 모더나, 아스트라제네카(AZ) 등 2차례 접종하는 백신의 경.. 더보기
이스라엘 코로나 부스터샷 예방효과 - 2차 접종의 4배 3~12세 개학 전 항체 검사 항체 있으면 감염자 접촉해도 격리 안해 이스라엘이 60세 이상을 상대로 코로나19 화이자 백신의 3차 접종(부스터 샷)을 진행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보건부 발표를 인용해 로이터 통신이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스라엘 보건부는 부스터 샷을 접종한 지 10일이 지난 후 효과는 2차 접종을 마쳤을 때보다 4배가량 높았다고 밝혔다. 특히 중증 악화나 입원 등을 막는 데는 5∼6배 효과가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이스라엘 보건부는 구체적인 전체 연구 결과 자료를 공개하지는 않았다. 앞서 이스라엘 4대 의료관리기구(HMO) 가운데 하나인 마카비도 지난주 델타 변이 확산을 막는 데 부스터 샷이 효과적이라는 조사를 내놨다. 이스라엘은 지난해 12월 코로나19에 취약한 고령층..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