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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여행, 숙소

추석 연휴에 떠나는 해외여행 - 드디어 풀리기 시작한 해외여행

안녕하세요 유나 아빠입니다.

코로나로 인하여 닫혀있었던 해외여행...

백신 접종률이 30%에 다다르면서 드디어 해외여행이 풀리기 시작했습니다.

여행사들이 이번 추석 연휴 기간을 대상으로 여행객 모집을 하는데

구체적으로 어떤 지역, 어떤 상품이 있는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하나투어 - 추석에는 유럽으로

하나투어(대표이사 김진국·송미선)는 '추석 연휴 유럽 여행 기획전'을 선보인다.

유럽은 코로나19 사태로 문을 닫았던 호텔, 식당, 박물관 등이 운영을 재개하고,

한국 포함 방역 우수 국가에 한해 입국을 허용하고 있다.

한국인 여행객은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했거나 출국 기준 72시간 이내 발급된

'PCR(유전자 증폭) 검사 음성 확인서'가 있으면 스위스, 프랑스, 오스트리아 등을 격리 없이 방문할 수 있다.

 

스위스 일주 상품은 9월 17, 18, 19일 각각 출발한다.(469만원부터)

융프라우, 체르마트, 몽트뢰, 취리히 등을 방문해 융프라우 지역 하이킹,

고르너그라트 전망대 관람 등 스위스 청정 지역을 만끽하는 일정이다.

터키 일주 상품은 9월 18일 출발한다.(399만원)

이스탄불, 카파도키아, 파묵칼레, 에페소 등을 방문한다. 

지역 특색을 살린 동굴 호텔과 온천 호텔에서 숙박하고,

피르졸라, 괴프테, 항아리 케밥 등 터키 대표 음식 10가지를 맛보는 일정이다. 

이밖에도 동유럽, 두바이, 스페인 등 여행 상품을 준비한다.



이번 유럽 여행 상품은 '가이드 경비' 등 현지에서 공동 부담하는 비용이나 쇼핑센터 방문 일정도 없다. 

선택 관광이 대부분 포함된다. 코로나19 사태 이전과 달라진 모습을 보여준다.

하나투어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여행의 새로운 기준을 위해 도입한 

'안전 여행 프로그램'(SAFETY&JOY)을 이번에도 적용한다. 

높은 수준의 방역 지침을 준수한 호텔, 식당, 차량 등을 엄선한다.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마치고, 안전교육을 이수한 가이드가 행사를 담당한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추석 연휴 해외여행 기대감이 높아져 항공 좌석을 확보한 

유럽 여행 상품을 준비했다"며 "실내외 사회적 거리 두기 등 안전 지침을 준수하는 등 

무엇보다 안전한 여행에 중점을 두고 있다"라고 전했다.

 

 

모두투어 - 리부트 필리핀

필리핀 관광부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프로모션에서는 필리핀의 가장 인기 있는 휴양지 세부, 보라카이, 보홀의 

여행상품을 선보인다. 골프와 레포츠의 천국 마닐라, 클락 지역의 골프 여행상품도 함께 마련되어 있다. 

출발일은 10월 이후로 고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모두 안심 캠페인과 함께하는

품격 및 실속 패키지부터 자유여행 상품까지 다양하게 구성됐다. 

 

특히 오는 6월 28일부터 매주 세부, 보라카이, 보홀의 패키지, 에어텔 상품 각각 선착순 5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프로모션 마지막 주에는 골프 여행상품도 일부 상품에 한하여 동일한 프로모션을 적용한다.

 

모두투어 - 추석 & 설 황금연휴

모두투어 홈페이지

모두투어는 추석 연휴 기간 남태평양 미국령 휴양지인 괌과 북마리아나제도 사이판 여행 상품을 출시한다.

이들 상품은 모두투어가 단독 운영하는 제주항공 특별기를 이용해 좌석이 확보되고,

연휴를 200% 즐길 수 있도록 일정을 꽉 채운 것이 특징이다.

괌과 사이판은 마침 정부가 추진하는 '트래블 버블'(여행안전권역) 대상 국가·지역에 해당한다.

'코로나19 안전 지대'라는 얘기다. 연휴 첫날인 9월 18일 오전 인천공항을 출발한다.

4박 5일간 현지 체류한 뒤, 연휴 마지막 날인 9월 22일 오후 현지 공항을 출발해 같은 날 밤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완벽한 휴양이 가능한 특급호텔에서 올 인클루시브 조건 상품으로 운영한다.

객실 무료 업그레이드, 야외 카바나 무료 제공, 미니 바 포함, 추가 비용 부담을 없앤 노팁·노옵션·노쇼핑 상품 등

'위드 코로나'(With Corona) 상황에서 고객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혜택을 포함한다.

특히 이번 추석 시즌 특별 상품은 출발 한 달 전까지는 별도 취소 수수료 부과가 없다.

고객이 원할 경우 '프리 리비전 프로그램'(Free Revision Program)을 통해 추가 비용 없이

동일한 조건으로 '설 연휴 출발 상품'으로 변경도 가능하다.

 

모두투어는 이번 추석 연휴 기간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등을 이용한 하와이 여행 상품도 운영한다. 

연휴 기간 총 3회 =(9월 17, 20일, 21일) 출발하는 4박 6일 일정이다.

모두투어 상품본부 정희용 이사는 "해외여행 재개 기대감이 높아진 가운데 국내 코로나19 상황이 

비교적 안정될 것으로 예상되는 추석 시즌 괌, 사이판, 하와이 특별 상품을 준비했다"며  

“무엇보다 현지 방역 및 안전 지침 기준을 면밀히 고려해 여행 출발 전부터 귀국 시까지 

고객이 안심하고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약속했다.

모두투어는 미리 준비하는 설 연휴 특별 상품도 함께 출시했다.

대상 지역은 괌, 사이판을 비롯해 향후 여행 재개가 예상되는

베트남 다낭, 푸꾸옥, 필리핀 세부, 태국 방콕 등 총 7개 지역이다.

 

모두들 추석 연휴, 설 연휴를 알차게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건강과 안전이 최우선이다"라는 사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