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맛집, 여행, 숙소

[둔촌동 맛집] 둔촌동 중앙보훈병원 근처 맛집 - 동촌 샤브칼국수

안녕하세요

1일 1포스팅을 위해 노력하는 유나아빠입니다.

 

오늘 소개시켜 드릴 곳은 버섯샤브 칼국수 맛집

동촌 샤브 칼국수입니다.

 

동촌 샤브 칼국수 외관

영업한지 오래된 집이라 그런지 간판색이 바래졌네요.

저희 집과 아주 가까워 자주 이용하는 단골집입니다.

언제나 동일한 맛을 유지하고 있는게 이집의 장점입니다.

 

 

위치는 중앙보훈병원 입구 삼거리 근처입니다.

주소  서울시 강동구 명일로 106-12 1층

(지번) 강동구 둔촌2동 147-5

영업시간  매일 11:00 ~ 21:30

전화번호  02-483-3664

 

 

동촌 샤브 칼국수 메뉴판입니다.

기본이 버섯 매운탕 칼국수(7,000원)이고

여기에 등심, 오리, 해물 등이 추가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모든 메뉴는 2인분이상 주문 가능하며추가메뉴와 별도의 사이드 메뉴도 있습니다.

 

 

 우린 항상 등심칼국수를 주문하는데

김치 2가지, 소고기, 칼국수면이 나온다.

 

반찬은 딱 2개뿐 김치, 물김치.. 이건 좀 아쉽다.

그래도 김치는 칼국수집답게 항상 맛있다.

 

 

어떤 메뉴를 주문하든 2가지 중에서 선택 가능하다.

대부분은 얼큰한 빨간 국물은 선택, 하얀 지리 국물도 있다.

별도의 주문이 없으면 당연 얼큰한 빨간 국물로 나온다.

 

우리는 항상 미나리가 부족해 따로 추가해서 먹는다.

예전보다 미나리 양이 많이 줄어든게 느껴진다.

미나리 추가 3,000원

 

먼저 야채, 버섯, 만두를 넣고 끊인다.

소스는 매콤한 수끼소스와 와사비 간장이 제공된다.

 

야채가 끊으면 주문한 등심이나 해물을 넣고 끊인다.

등심, 해물이 다 익었으면 야채와 같이 소스를 찍어 먹는다.

 

 

어느정도 다 먹었으면 칼국수를 넣는다.

칼국수는 반조리 상태로 나와 오래 끊일 필요은 없다.

대략 2분~3분정도면 충분히 익는다.

 

이때부터 칼국수와 김치를 먹기 시작하는데

모자른 김치는 셀프 반찬코너에서 가져오면 된다.

 

 

샤브 칼국수집의 마무리는 계란볶음밥

이 볶음밥은 배가 불러도 꼭 후식처럼 먹게된다.

특별히 크게 맛있는 것도 아닌데 중독성이 있다.

일명 애기볶음밥.

 

[내돈내산] 개인적인 이용 후기

언제나 변함없는 맛

얼큰한 맛, 지리 번갈아가며 즐길 수 있다.

몇 년째 같은 가격이나 미나리 양은 많이 줄었다

 

단점

반찬이 딱 2개라는게 아쉽다.

원산지 표시가 좀 부족하다 많이...

메뉴판에 소고기 그램수도 표기되어 있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