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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이야기들/해외생활, 해외뉴스

[필리핀 뉴스] 9월 17일 필리핀 뉴스

안녕하세요
필리핀에 거주중인 유나아빠입니다.

오늘의 필리핀 뉴스를 전달해 드립니다.

코로나 발생 현황 - 9월 17일 오후 4시 기준
확진자 : 20,336명 / 누계 2,324,475명
사망자 : 310명 / 누계 36,328명
완치자 : 10,028명 / 누계 2,100,039명
치료중 : 188,108명


■ Sara Duterte의 지지자들은 Rodrigo Duterte 대통령이 내년에 부통령으로 출마하는 것을 재고하고 사라가 대선에 출마하기를 여전히 원하고 있습니다. 아직은 시간이 있으니 아버지와 딸 사이에 대화가 계속될 것이라고 Hugpong Para kay Sara (HPS)후원회장이 밝혔습니다. 그러나 후원회 차원에서 대통령과 대화하지는 않을 것이고 단지 계속해서 사라에 대한 지지자들을 모아가겠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사라의 대선출마를 여전히 주장하고 있습니다.

■ 다바오시장 Sara Duterte와 부시장 Sebastian Duterte이 내년 선거에서 재선에 도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사라는 가족들 중에서 오직 한명만 전국단위 선거에 출마하기로 가족들이 결정했고 그것은 아버지가 될 것이라고 말한바 있습니다.


■ 경찰청과 MMDA는 메트로마닐라에서 Alert Level 4가 첫날 아주 평화적으로 잘 시작되었다고 했습니다. 제도 정착과 시행에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고 대통령궁에서 브리핑 했습니다. 현재 메트로마닐라에는 54곳이 국지적 락다운 상태에 있습니다. 이곳에 경찰들이 지원배치됩니다. 메트로마닐라 시장들은 그린힐스, SM 메가몰등지에서 Alert Level 4 가이드라인이 잘 지켜지고 있는지 점검했습니다.

■ 크리스마스를 100일 앞두고 필리핀 사람들은 크리스마스 장식과 햄을 구입하기 시작했습니다. (이와 관련한 장보기 모습이 뉴스에 방영되었습니다. 크리스마스 정신이 필리피노에게 중요하다. 팬더믹을 잊을 수 있다. 아이들을 위해서 준비하자. 등등의 인터뷰가 소개되었습니다.)

■ 마닐라 시장 Isko Moreno는 레벨 4의 시행에 따라 술 판매 금지를 해제한다고 밝혔습니다.

■ Quiapo 성당은 백신접종을 마친 사람들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백신 접종자 10%는 실내, 미접종자 30% 정원으로 성당 외부에 참석할 수 있습니다. 백신 접종자라도 마스크를 착용하고 기본 보건수칙을 준수해야합니다.

■ 내무부 DILG는 쇼핑몰 등은 국지적 락다운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쇼핑몰 안에서 감염이 확인되었을 때만 일시적으로 문을 닫게됩니다. 이것도 락다운처럼 14일 가는 것은 아니고 하루만 임시 폐쇄도 가능하다고 했습니다.

■ Jollibee Group은 11월 30일까지 백신 접종자들에게 10% 할인행사를 연장 진행합니다. Jollibee, Chowking, Mang Inasal, Greenwich, Burger King, Panda Express, and PHO24가 모두 졸리비 그룹의 패스트푸드입니다. 실내식사하는 사람들에게 10% 할인입니다. Red Ribbon은 테이크 아웃에도 동일한 할인을 진행합니다. 백신카드와 ID를 제출해야합니다.

■ 필리핀은 Grenada, Papua New Guinea, Serbia and Slovenia등의 국가를 RED List 국가에 포함했습니다. 레드리스트는 지난 28일간 인구 10만명당 500명 이상의 확진가 나온 것으로 이들 국가에서는 필리핀 입국이 금지됩니다. 필리피노의 귀국은 허가됩니다. Yellow list는 50-500명 Green List는 50명 이하 감염을 나타냅니다. 한국은 Green List에 있습니다.

■ 교육부는 대면수업이 팬더믹 교육위기의 해결책이 될 수 없다고 했습니다. 교육부와 보건부는 안전한 대면수업 재개를 위해 가이드라일을 만들고 준비중이라고 했습니다. 유치원에서 3학년까지의 학생들을 대상으로한 대면수업이 반드시 필요하다는데는 동의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대통령의 재가가 필요한 사항인데, 대통령은 아직 대면수업 재개를 결정하지 않고 있습니다. 백신 공급의 문제로 17세 이하의 접종은 시작을 못하고 있습니다.

■ Quezon City에서 약 50여곳이 코로나로인해 특별관심 락다운이 진행중입니다. Barangay UP Campus에 있는 Pook Palaris도 그들중 하나입니다. 이곳에서 8명의 확진자가 나오면서 목요일 오후 6시부터 락다운이 시행되었습니다. 14일간 락다운이 진행되고, 검사와 음식은 당국이 제공합니다.

■ 보건부는 피고용인들에게 백신을 접종하기 위해 추가적인 법령이 필요하지는 않다고 했습니다. 백신이 강제적인 것은 아니지만 위험군에 속하는 모든 사람들을 지방정부에 등록하고 무료로 백신을 접종하여 보호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이번 보건부 발표는 다바오시장 사라두떼르떼가 시청 직원 전원에 대해 백신 접종을 받을 것을 명령한데 따른 것입니다. 향후 고용에 있어서도 백신접종자를 우선하겠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의학적인 이유가 있는 사람은 강제 접종에서 예외됩니다.

■ 교육부는 120개의 대면수업 시범학교의 준비가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1900개의 학교를 선별하고 다시 600개로 압축하고 최종 100개 공립과 20개 사립학교를 선정했습니다. 이제 대통령의 예스 신호만 기다리고있습니다.

■ 메트로마닐라 거주자가 GCQ, MGCQ 지역으로의 관광이 가능해졌습니다. 그러나 바기오처럼 여행지의 자체 특별 규정들이 적용될 수는 있습니다. 바기오는 백신접종 완료자만 받습니다. 여행목적지의 규제 내용이 어떤 것들이 있는지 확인해야합니다. Siargao, Boracay, and La Union 등은 나이제한을 두고 여행객을 받고 있습니다. 65세 백신 접정자도 가능하도록 IATF에 요청해 두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