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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이야기들/해외생활, 해외뉴스

[필리핀 코로나] 필리핀 새로운 락다운 규정 발표

기존 4단계 : MGCQ, GCQ, MECQ, ECQ

새로운 락다운 레벨 Alert 1~5로 구분
Alert 1~4는 GCQ, Alert 5는 ECQ로 변경


NCR(메트로 마닐라, 수도권 지역)
[수도권(NCR) 지역경보 5단계,9월16일~30일까지]

필리핀의 새로운 Alert Level(지역경보수준)이 위와 같이 1(낮은경보)~5(높은경보) 총 5단계로 분류됐습니다.
메트로 마닐라 수도권(NCR)은 9월 16일부터 30일까지 두번째로 높은 등급인 경보 레벨 4에 놓이게 됩니다.
내무부 차관인 Jonathan Malaya에 의해 확인.

이전 인터뷰에서 Eduardo Año 내무장관은 17개 메트로 마닐라 지역 중 5개 지역 레벨5, 2개 지역 레벨3에 해당한다고 했으나 시장단은 메트로 마닐라전체 하나의 경보 수준에만 동의해 마닐라 전체 경보4단계에 머물게 됩니다.


O 경보4단계 주요내용
- 18세 미만, 65세 이상, 기저 질환, 건강상의 위험이 있는 사람 및 임산부는 외출이 금지됩니다.
- 야외 운동은 일반거주 지역으로 제한되며 공중 보건 기준을 따라야 합니다.
- 관광 명소, 회의 및 이벤트등 실내 공간/ 실내 오락 및 레크리에이션 장소/ 게임 시설, 사교 모임/ 호텔 스테이케이션/ 스포츠 및 레저 센터는 허용되지 않습니다.
- 미용실,이발소, 야외석 및 야외 종교 모임은 수용 인원의 30%,실내는 10% 백신접종자만 허용.
- 식당 야외석은 30%, 한편 실내석은 10% 운영할 수 있지만 백신접종 고객만 허용됩니다.


이제 필리핀에서 백신접종자에 대한 일반활동 구별규정이 공식적으로 적용되기 시작하는 분위기 입니다.
필리핀 정보통신부에서 9월중 시행하겠다던 디지털 백신QR 은 아직 시행이 되고 있지 않으니 당분간 백신접종카드를 소지하시고 사회활동을 하셔야 겠습니다.

필리핀도 어서 빨리 백신접종률이 높은 마닐라, 세부, 보라카이를 위드코로나로 관광객에 오픈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