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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백신

[코로나 백신] AZ는 2차가 수월한데, 화이자는 2차가 왜 더 아플까? 백신 전달체에 대한 면역 반응 다르기 때문 18~49세 젊은층에서 백신 접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백신 접종 후 근육통·피로·두통 같은 이상반응에 대한 걱정이 많다. ‘화이자는 1차는 괜찮은데, 2차는 힘들더라’ ‘AZ 백신은 1차는 아파도 2차는 괜찮더라’ 등 여러 경험담도 들린다. 실제로 두 백신은 제조 방법이 다른 백신으로, 이상 반응 형태도 다를 수 있다. 백신 접종 후 근육통·두통·피로·오한 등의 이상 반응은 우리 몸에 들어온 항원(코로나 19 스파이크 단백질)에 대한 면역 반응의 결과다. AZ백신 전달체 아데노 백터에 대한 면역 반응 현재 국내에서 접종 중인 4가지를 백신을 제조 방법에 따라 나누면, AZ·얀센은 ‘아데노 바이러스 벡터 백신’ 화이자·모더나는 ‘mRNA 백신’이다. 두 종류 .. 더보기
이스라엘 코로나 부스터샷 예방효과 - 2차 접종의 4배 3~12세 개학 전 항체 검사 항체 있으면 감염자 접촉해도 격리 안해 이스라엘이 60세 이상을 상대로 코로나19 화이자 백신의 3차 접종(부스터 샷)을 진행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보건부 발표를 인용해 로이터 통신이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스라엘 보건부는 부스터 샷을 접종한 지 10일이 지난 후 효과는 2차 접종을 마쳤을 때보다 4배가량 높았다고 밝혔다. 특히 중증 악화나 입원 등을 막는 데는 5∼6배 효과가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이스라엘 보건부는 구체적인 전체 연구 결과 자료를 공개하지는 않았다. 앞서 이스라엘 4대 의료관리기구(HMO) 가운데 하나인 마카비도 지난주 델타 변이 확산을 막는 데 부스터 샷이 효과적이라는 조사를 내놨다. 이스라엘은 지난해 12월 코로나19에 취약한 고령층.. 더보기
[코로나 백신]델타 변이 예방 효과 - 모더나 76% / 화이자 42% 모더나의 코로나19 백신이 화이자 백신보다 델타 바이러스에 효과적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9일(이하 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국 메이오클리닉 헬스시스템 연구진은 지난 6일 모더나 백신의 델타 바이러스 예방 효과가 화이자보다 더 높은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연구에 따르면 델타 바이러스가 대규모로 확산한 7월 모더나의 예방 효과는 올해 초와 비교해 86%에서 76%로 감소했다. 화이자의 예방 효과는 7월 조사에서 42%로 올해 초(76%)와 비교해 모더나보다 훨씬 더 많이 떨어졌다. 다행히 두 백신의 입원 예방 효과는 이전과 비슷한 수준으로 유지됐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연구는 미네소타주 주민 5만여 명을 대상으로 시행됐다. 미네소타주의 7월 확진자 중 델타 바이러스 감염자 비율은 70%..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