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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노벨상

10월 11일 필리핀 뉴스 안녕하세요 필리핀에 거주중인 유나아빠입니다. 오늘의 필리핀 뉴스를 전달해 드립니다. ■ 코로나 발생 현황 - 10월 11일 오후 4시 기준 확진자 : 8,292명 / 누계 2,674,814명 사망자 : 36명 / 누계 39,660명 완치자 : 302명 / 누계 2,536,260명 치료중 : 98,894명 ■ 필리핀 정부는 메트로마닐라의 격리단계를 하향조정할 것이라고 대통령궁이 전했습니다. OCTA Research Group이 재생산 지수가 0.63으로 낮아졌다고 발표한 이후 대통령 대변인이 밝힌 것입니다. 현재 Alert Level 4에서 시행하고 있는 국지적 락다운은 시범운영중이고 이의 효과를 평가하기 위해서는 15일까지 기다려봐야 한다고 했습니다. 이를 평가하는 것은 경험적 수치이기 때문에 일단 시간.. 더보기
필리핀 최초의 노벨상 수상 - 축하한다는 한마디 없는 두테르테 대통령 반정부 기자 '레사' 노벨평화상 수상 대통령궁, 대변인 등 일제히 침묵 축하하면 본의의 과오 인정 바이든 대통령 '최전선 기자 업적 감사' 필리핀 언론인 마리아 레사가 두테르테 정권의 독재에 맞선 공로로 노벨 평화상을 수상하면서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이 난감한 입장에 빠졌다. 필리핀인 최초 노벨상 수상에도 불구하고 환영 메시지 하나 내놓지 않고 있다. 레사를 치하할 경우 본인의 과오를 인정하는 꼴이 되기 때문이다. 로이터통신은 9일(현지시간) 이 같은 소식을 전하며 노벨 평화상과 관련해 대통령궁과 정부 대변인, 수석 법률고문에게 연락을 취했으나 어떠한 답변도 들을 수 없었다고 보도했다. 레사는 노벨상을 받은 최초의 필리핀인이다. 앞서 노벨위원회는 지난 8일 레사의 수상 배경을 설명하며 "고국 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