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4단계 썸네일형 리스트형 수도권 코로나 거리두기 최고 수준 4단계 격상 - 백신 인센티브 없다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일일 신규 확진자가 9일 1,300명을 넘어서면서 또다시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정부는 확산세가 거센 수도권에 대해 오는 12일부터 25일까지 2주간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체계의 최고 수위인 4단계를 2주간 적용하기로 했다.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1,316명 늘어 누적 16만5,344명이라고 밝혔다. 국내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1월 20일 이후 가장 많은 확진자가 나온 전날(1275명)보다 41명 늘면서 최다 기록은 하루 만에 깨졌다. 사흘 연속 1,200명 넘는 확진자가 발생한 것도 처음이다. 특히 수도권에 이어 비수도권의 유행 규모도 점차 커지고 있어 전국적 대확산 우려도 나오는 상..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