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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이야기들/해외생활, 해외뉴스

필리핀 코로나 발생 현황 및 주간 뉴스 - 10월 1째주

안녕하세요

필리핀에 거주중인 유나아빠입니다.

 

 

코로나 발생 현황 - 10월 1째주

  확 진 자 사 망 자 완 치 자 치 료 중
신 규 누 계 신 규 누 계 신 규 누 계 현 재
10월 4일 10,478 2,604,040 61 38,828 16,523 2,459,052 106,160
10월 5일 9,055 2,613,070 집계안됨   12,134 2,471,165 103,077
10월 6일 9,868 2,622,917 집계안됨   133 2,471,282 112,807
10월 7일 10,019 2,632,881 109 38,937 7,425 2,478,616 115,328
10월 8일 10,670 2,643,494 191 39,232 7,691 2,486,059 118,203
10월 9일 11,010 2,654,450 273 39,505 22,529 2,508,387 106,558
10월 10일 12,159 2,666,562 119 39,624 27,727 2,536,011 90,927

역시 언제나 한결같이 더하기는 맞지 않습니다.

집계가 안되는 날도 자주 발생되네요.

두테르테 대통령과 적십자와의 충돌이후 확진자가 절반으로 줄었습니다.

 

필리핀 DOH 코로나 보도 자료

 

필리핀 주간 뉴스 - 10월 1째주

선관위는 10월 8일 내년 선거 후보등록을 마쳤다고 발표

11월 15일까지는 후보자 대체가 가능합니다. 후보자가 사퇴한 경우 같은 당에서 다른 사람으로 대체할 수 있습니다.

대통령 후보 97명, 부통령 후보 29명, 상원의원 후보 176명, 하원의원 후보 733명

주지사 후보 281명, 부주지사 후보 226명, 주의회의원 후보 1,951명

시장 후보 4486명, 부지장 후보 3,968명, 시의회의원 후보 35,636명

총 약 47,000명이 등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관심을 받던 두테르테의 딸 사라 두테르테는 대통령 후보가 아닌 다바오 시장 후보에 등록하였습니다.

 

현재까지 출마된 유명한 필리핀 대통령 후보들

필리핀 복싱 영웅 - 매니 파퀴아오(현재 상원의원)

필리핀 독재자 마르코스의 아들 - 봉봉 마르코스 주니어(지난 부통령선거에서 패배, 전 상원의원)

두테르테 대통령과 대립각을 세운 - 레니 로브레도(현재 부통령)

영화배우 출신 - 도마고소(현재 마닐라 시장)

매니 파퀴아오(왼쪽), 봉봉 마르코스 주니어(오른쪽)
현 부통령 레니 로브레도(왼쪽), 현 마닐라 시장 도마고소(오른쪽)

 

필리핀 최초의 노벨 평화상 수상 - 마리아 레사

필리핀 기자 '마리아 레사' 가 필리핀 역사상 최초로 노벨 평화상을 수상하였습니다.

레사는 지난 4월 유네스코 세계언론자유상을 수상하였고 2018년에는 세계신문협회가 주는 황금펜상을 수상했었다.

그녀는 두테르테 정부의 '마약과의 전쟁' 에서 발생한 초법적 살인을 집중적으로 비판하였으며 10번의 체포를 당하고 감옥에 수감되었으며 7번의 소송이 아직도 진행중입니다. 정부와 대변인은 현재 아무런 축하인사를 전달하지 않고 함구하고 있습니다.

 

8년간 도망다닌 보이스 피싱 김미영 팀장 필리핀에서 검거

2011년부터 보이스피싱으로 사기를 쳐 온 1세대 보이스피싱 총책 박모(50세)씨가 8년간의 도피생활 끝에 필리핀에서 검거됐다.

박모씨는 경찰관 출신으로 신용불량자도 대출이 가능하다고 보이스피싱을 통해 수백억을 가로챈 협의다

2012년부터 필리핀에 콜센터를 설립하는 등 수법이 대담했으며 당시 2대 총책 포함 28명은 검거했으나 박모씨는 잠적하였다.